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2월16일부터 3월4일까지 ‘KEA 에너지 아트센터 대관 공모’에 참여할 개인과 단체의 신청을 받는다.
공모분야는 평면, 입체, 설치, 디지털미디어 아트 등 모든 미술장르이며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에 선정된 팀은 3월14일부터 최소 2주간 전시물을 전시하게 되며 공단은 전시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홍보물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접수기간은 2월16일부터 3월4일 오후 5시까지며 공모결과는 아트센터 자문위원들의 심의·평가를 거쳐 3월1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에너지공단은 2018년 8월 아트센터를 에너지 홍보·문화·교육 복합 문화공간으로 개관해 울산지역 내 스타트업과 예술인을 대상으로 무료 대관 등을 지원해왔다. 2021년에는 아트센터 대관을 통해 총 20회의 작품전을 개최함으로써 국민에게 예술활동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특히 올해는 공모분야를 미디어아트까지 확대해 생동감 있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외에도 지역사회 문화발전 기여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아트센터 홈페이지(nextage.energy.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