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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학회, 신재생E 발전방향 논의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2022년 정기총회’ 개최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회장 이준신)은 2월23일 온라인을 통해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학회는 △태양광 △태양열 △풍력 △수소·연료전지 △바이오에너지 △폐자원에너지 △해양 △수력(소수력) △지열 △가스하이드레이트 △녹색에너지정책 △환경 및 저탄소·CCUS(탄소포집) △ESS(에너지저장장치) △자원지도 △제로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전문가풀로 구성된 단체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1년 업무현황 및 결산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 △신규임원 선출 등 3개 안건이 상정됐다. 

이준신 회장은 “우리 학회는 2050 탄소중립 달성 원년을 맞아 신재생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정책의 세부추진 정책수립 등에 적극 참여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신재생에너지정책, R&D, 산·학·연협력 등에 앞장설 것”라며 “이를 위해 회원공동체의 연구와 학술활동 지원, 정책연구기능 보강, 국제교류, 분과·지역별 회원의 응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학회는 국내에 신재생에너지 전문서적이 부족하고 관련기술이 빠른 속도로 진보됨에 따라 출판위원회를 신설해 관련분야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국내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폐자원 △열에너지 △수력·해양에너지 △신재생에너지정책 △제로에너지건축 등 각 부문위원회별 특화사업을 발굴, 운영해 나간다.

특히 제로에너지건축 부문위원회는 2023년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의무화를 앞둔 상황에서 신재생에너지 공급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관련 워크샵을 하반기에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전영환 홍익대 교수가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전영환 교수는 에너지전환포럼 대표를 역임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분야를 비롯해 전력계통·에너지공학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관련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