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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조직개편·임원인사 실시

조직 안정성 도모·효율적 의사결정체계 구축
CEO 직속 최고안전책임자, 민준기 전무 선임


대우건설은 2월28일 임시주총을 통해 신임 백정완 대표이사 체제를 출범하면서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함께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대우건설은 중흥그룹과의 M&A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조직안정성을 도모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체계를 구축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우선 최근 강화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관리 강화에 힘을 쏟는다. 전사 안전업무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CEO 직속으로 최고안전책임자(CSO)를 선임하기로 하고 안전품질본부장이 겸임하기로 했다. 

또한 여러 부문에 흩어져 있던 유사기능을 통합해 전략기획본부 산하에 배치해 중장기 성장기반을 준비하는 중추 역할을 수행토록 했다. 주택건축사업본부는 현장관리와 지원을 위한 수행부문을 신설해 조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리모델링사업팀을 신설해 새로운 먹거리 발굴에도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대우건설은 이를 통해 조직을 8본부 2부문 37실 1원 115팀으로 재편했다.  

정기 임원 인사 또한 젊고 유능한 인재를 전면에 배치하고 그룹과의 화학적 결합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내외부의 검증된 인사를 대폭 등용했다. 

대우건설의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 및 인사를 통해 빠른 조직안정화와 그룹과의 시너지 극대화라는 당면과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대외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모든 노력을 지속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인사] 대우건설 승진 및 보직 

◆ 승진 
△곽병영 전무 △김중회 전무 △이용희 상무 △심재구 상무 △김민근 상무 △이광채 상무 △이승표 상무 △심성보 상무 △이성철 상무 △이원길 상무 △박광재 상무 △김해근 상무 △김문수 상무 △오형욱 상무보 △이민재 상무보 △박병주 상무보 △신상열 상무보 △서희종 상무보 △신동혁 상무보 △최덕신 상무보 △신용우 상무보 △이승민 상무보 △이창선 상무보 △김관수 상무보 △이만희 상무보 △견창수 상무보 △김정훈 상무보 △최남일 상무보 △김무성 상무보 △유석종 상무보 △정현석 상무보 △황원상 상무보 △문원태 상무보 △전재우 상무보 △이동길 상무보 △장희진 상무보 △배용주 상무보 △한영수 상무보 △안국진 상무보 △유영삼 상무보
  
◆보직
 △곽병영 주택건축사업본부장 전무 △김형섭 토목사업본부장 전무 △조승일 플랜트사업본부장 전무 △민준기 안전품질본부장 전무(CSO 겸임) △조성동 조달본부장 전무 △손원균 전략기획본부장 전무 △이용희 재무관리본부장 상무 △김중회 주택건축수행부문장 전무 △박재서 법무부문장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