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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가천대, 차세대 집단에너지 연구 MOU 체결

공동연구 통한 기술개발 적극 추진 계획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3월3일 가천대(총장 이길여)와 집단에너지관련 연구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난과 가천대는 이번에 체결한 협약을 계기로 집단에너지 연구과제 기획 및 공동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며 상호 보유장비, 인력 등의 협력을 통해 공동의 발전과 집단에너지 연구개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가천대는 지난 2월 국내 대학 최초로 집단에너지 인력양성 및 기술개발을 위한 전문연구소인 ‘가천 차세대 집단에너지 연구소’를 설립한 바 있다. AI기반의 통합운영센터를 통한 차세대 운영플랫폼 구축으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집단에너지 운영전략의 수립이 가능하다.

황보택근 가천대 부총장은 “이번 한난과의 연구협력 협약은 기존 에너지 활용기술과 융합한 선진화된 집단에너지 기술개발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탁현수 한난 부사장은 축사를 통해 “한난과 가천대의 이번 협약은 2050년 탄소중립이라는 국가적 목표와 급변하는 에너지사업의 환경변화 속에서 국가 에너지정책에 부응하는 동시에 집단에너지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 방안을 마련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