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전은수 상임감사는 최우수 청렴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3월7일 울산 본사에서 ‘청렴지속가능위원회(이하 청렴지속위)’를 개최했다.
청렴지속위는 오는 5월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법 준수와 높아진 국민의 청렴 요구 수준을 반영하는 다양한 청렴활동으로 더욱 청렴한 공단으로 나아가기 위해 신설된 조직으로 상임감사가 위원장을, 민원 및 윤리경영 관련부서의 부서장이 위원을 맡아 운영할 예정이다.
청렴지속위는 앞으로 △업무별 취약분야 진단 △개선과제 발굴 △추진과제 이행 현황 모니터링 등 반부패·청렴 리스크를 관리하며 격월로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에너지공단은 반부패·청렴 인프라 개선, 취약분야 점검 및 자율적 개선, 청렴 문화 확산 및 소통강화 등 2022년 청렴도 향상 추진전략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전은수 상임감사는 “공단이 최우수 청렴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관리자가 솔선수범하는 조직문화와 직원들의 적극적인 청렴 활동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청렴지속가능위원회 운영을 통해 청렴활동 추진동력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