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를 주축으로 하는 SE그룹은 3월24일 김민석 에스퓨얼셀 신임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존 홍성민·전희권 대표체제에서 홍성민·김민석 대표체제로 변경됐다.
김민석 신임대표는 “에스퓨얼셀의 핵심사업인 수소연료전지분야 사업확장을 통해 SE그룹이 수소사회의 새로운 선도그룹이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현재의 건물용 연료전지사업을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및 일본 등 해외시장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석 신임대표는 2005년부터 수소연료전지 연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에스퓨얼셀 기술연구소 소장 및 Q1센터장을 역임했으며 제품개발, 생산, 품질관리뿐만 아니라 신규 비즈니스모델 창출 등 수소연료전지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도출했다.
또한 김민석 대표는 현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에너지·환경 전문위원으로서 국가의 에너지관련 연구개발정책 수립에도 기여하고 있다.
SE그룹은 사업환경변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영업조직 확대를 골자로 그룹사 전체 대표이사 변경 및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SE그룹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공격적인 사업확대와 성장사업을 강화해 신재생에너지업계 Grobal No.1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