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리모서울(대표 임태섭)은 지난 5월18~20일 서울 세텍(SETEC)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2)’에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저감할 수 있는 솔루션인 ‘에너지밸브’와 개정된 건축법을 만족할 수 있는 방화댐퍼 및 전용관리시스템을 출품했다.
벨리모는 1975년 설립해 신기술 개발을 통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냉난방공조시장에서 글로벌 표준을 주도하고 있다. 벨리모의 국내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벨리모서울은 그간 △LG CNS 부산 글로벌데이터센터 △LG유플러스 평촌메가센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삼성전자 평택반도체공장 △부산 해운대 엘시티 △제주드림타워 등 국내 굵직한 현장에 제품을 납품함으로써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에너지절감 솔루션으로 선보인 에너지밸브는 2방제어밸브, 유량계, 급수·환수배관온도센서 및 제어프로그램이 내장된 컨트롤러로 구성된다. 온도 및 차압에 따른 유량변화를 감지해 프로그램에 의한 정확한 열량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에너지사용량을 감시하고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으며 이를 밸브에서 분석해 에너지 최적화를 통한 에너지절감이 가능하다.
최근 벨리모서울은 건축물의 화재안전솔루션으로 일체형 소방댐퍼, 소방댐퍼 전용솔루션을 개발, 관련 솔루션이 부족했던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벨리모의 화재안전솔루션은 △거실제연댐퍼 △제연풍량조절댐퍼 △자동차단댐퍼 △전실배출댐퍼 △구동형방화댐퍼 등으로 구성된다.
개정된 ‘건축물의 피난, 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라 2021년 8월7일부터 시행돼 더이상 퓨즈링크 타입 방화댐퍼가 아닌 감지기 연동형 방화댐퍼를 적용해야 한다. 또한 ‘건축자재 등 품질인정 및 관리기준’이 2021년 12월23일부터 시행돼 화재안전 성능이 요구되는 방화댐퍼 등 건축자재는 적합하게 생산되는지 전문기관을 통해 인정받고 인정받은 대로 현장에 유통·시공될 수 있도록 성능·품질을 관리해야 한다.
거실제연댐퍼는 화재 시 연기를 제어·배출하거나 연기의 침입을 방지시켜 연기로부터 피난을 안전하게 할 수 있게하는 설비다. 이를 위해 기밀성 및 신뢰성이 중요하며 기밀성을 확보하기 위해 누기율 기준 1등급의 AMCA인증 댐퍼를 적용했고 신뢰성 있는 동작을 위해 BLDC 모터 및 From-fit 타입(4각축)을 적용했다.
제연풍량조절댐퍼는 공조·제연 겸용덕트에 적용해 공조 시 풍량과 제연 시 풍량을 구분해 제어하므로 제연풍량을 확보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구현을 위해 공조 시 개도차를 설정할 수 있는 댐퍼조작기가 포함된 일체형 제품이다. 거실제연댐퍼와 같은 누기율·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자동차단댐퍼는 가스계 소화설비가 설치된 장소에 소화유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해당실을 자동적으로 차단하는 제품이다. 기존 가스방사압을 이용한 피스톤릴리즈댐퍼(PRD)의 경우 댐퍼동작상태 확인이 불가능하고 동작에 대한 신뢰성 및 점검이 불편한 점을 개선한 제품이다.
전실배출댐퍼는 전실 유입공기 배출댐퍼는 화재안전기준에서 명기한 제연댐퍼와 방화댐퍼의 기능을 모두 만족하는 철제 에어타이트댐퍼를 적용해 안전한 피난처 확보가 가능하도록 한 제품이다.
특히 소방댐퍼 전용솔루션인 △제연디스플레이 FSCS(Fire Smoke Control System) △댐퍼제어반(DCP) △통신형댐퍼(IDU) 등은 건물 내 화재 및 연기제어를 위해 개발된 고도화된 솔루션이다. 통합 실시간 감시 및 직관적인 조작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댐퍼 간 통신기능을 통해 시공을 간편하게 하며 시운전 및 준공 후 유지보수에도 획기적으로 개선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덕트 내 지능형 연감지기에 의해 연기감지 시 방화댐퍼를 차단함으로써 연기 및 화염의 확산을 방지하며 방화댐퍼의 성능인정제도를 만족하는 품질인정 제품이다. 모든 데이터를 모드버스485 통신으로 제공하며 통신형 방화댐퍼 적용으로 배관·배선공사를 단순화한다.
또한 방화댐퍼 전용관리시스템 적용으로 사용자가 쉽고 효과적으로 전체 방화댐퍼에 대한 제어 및 관리가 가능하다. 사용자관리 기능, 댐퍼 전체리스트 일관롼리 기능, 댐퍼계통·평면관리 기능, 자동점검프로그램 기능, 화재경보·알람경보 관리기능 등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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