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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VAC KOREA 2022] 한일엠이씨

데이터센터 PM 및 설계노하우 공개



한일엠이씨(회장 최상홍)가 지난 18~20일 서울 세텍(SETEC)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2)’에서 토탈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선보였다.

한일엠이씨는 1966년 한일기술연구소로 출범해 올해 56주년을 맞이한 기계·전기·소방설비분야를 비롯해 설계, 방재계획의 전문기업이다. △기계설계 △전기설계 △소방방재연구 △건설사업관리 △빌딩성능개선 △R&D 등 다양한 분야의 토탈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BIM설계 △TAB △진단 △커미셔닝 △BEMS 컨설팅 △친환경 컨설팅 등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데이터센터설계분야에서 쌓아온 독보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기술접목과 가이드, 성과관리 등 데이터센터의 특수성을 감안한 PM(Project Management)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건물에 대한 미적인 부분보다는 최적의 시스템 적용과 발주처 요구에 부응하는 공정과 성과를 체크하며 기술적인 리뷰와 함께 스케줄관리도 수행한다. 

데이터센터의 경험과 노하우가 없다면 건설공정에 차질이 빚어질 수밖에 없는데 PM은 이를 정렬하고 최적화시킴으로써 공사기간의 단축과 완공 후 안정성·신뢰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다.

데이터센터는 건설에 많은 비용과 노력이 투입되고 운영을 시작하는 순간부터 365일 무중단 운영돼야 하는 시설이다. 이를 위해서는 사전에 완벽한 신뢰성 테스트를 요구하는데 한일엠이씨는 운영이 시작되기 전 실제 서버가동 시와 동일한 열부하를 만들어 최적의 실내조건을 유지할 수 있는지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HVAC KOREA 부스에서는 이러한 데이터센터 내 열부하 신뢰성테스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가상의 서버룸 공간을 꾸미고 방문하는 참관객들의 체험을 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