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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KCSI 9년연속 보일러부문 1위 선정

통산 10회 1위…보일러시장 기술선도 입증

경동나비엔은 10월11일 한국능률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2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보일러부문에서 9년 연속, 통산 10회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동나비엔의 이번 KCSI 보일러부문 1위 선정으로 브랜드와 제품품질에 대한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입증했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일러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계획이다. 

KCSI는 산업별 브랜드에 대한 고객만족지수를 측정하는 인증제도로 1992년 국내 최초로 시행된 이후 공신력 있는 CS평가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도 1만1,000여명의 소비자가 118개 산업분야의 388개 기업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해 각 산업별 1위 기업을 선정했다. 

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한 후 에너지절감과 환경보호를 위해 콘덴싱보일러 보급에 앞장서왔다. 콘덴싱보일러는 배기가스에 포함된 숨은 열을 재흡수해 난방과 온수에 활용하므로 일반보일러대비 가스사용량을 최대 28.4% 절감한다. 

또한 지구온난화를 가속하는 온실가스 중 하나인 CO₂를 연간 576kg 감축해 연간 208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고 미세먼지 주범인 질소산화물(NOx)도 일반보일러대비 79% 저감한다. 최근 탄소중립이 주요이슈로 떠오르며 친환경 고효율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데 콘덴싱보일러는 변화하는 소비트렌드에 안성맞춤인 제품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최근 보일러의 패러다임을 난방에서 온수로 바꾸며 또 한번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온수가 나오기까지 많은 시간을 기다리거나 집안 여러 곳에서 동시에 온수를 사용하면 온수량이 줄어 수온이 널뛰는 등 그동안 당연하다고 여겼던 ‘온수 매너리즘’을 타파하기 위해 ‘나비엔 콘덴싱 ON AI’를 출시했다. 

특히 글로벌시장에서 검증받은 온수기술력을 기반으로 AI기술을 접목해 고객이 보일러의 문제점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진단서비스, 매월 온수·난방사용패턴을 학습해 정보를 제공하는 HEMS보고서 등의 기능을 탑재해 고객의 편리하고 스마트한 온수사용을 돕기 위해 노력했다. 

전양균 경동나비엔 서비스본부장은 “난방기능은 물론 온수까지 안정적으로 공급해야 하는 보일러는 1년 내내 사용하는 가전으로써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경동나비엔은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