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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자매결연 마을과 ‘한마음 행사’ 개최

도민과 동반자관계 형성…지역발전 도모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지난 23일 한전 본사에서 나주시 36개 자매결연 마을 이장단과 한전 전 처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11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

 

한전은 지난 20152월에 본사 이전을 계기로 전국 지사단위로 시행해온 자매결연을 본사 전체조직으로 확대해 창사 이래 최초로 대대적인 11촌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자매마을과의 한마음행사는 자매결연 시·도민들과 행복한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고 한전 나주시대를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한전이 포브스 선정 세계 1위 에너지 전력회사로 도약한 것을 홍보하고 지난 201511촌 실적을 정리하고 2016년 자매결연 마을과 새롭게 추진하는 우리마을 뽐내기 공동프로젝트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한마음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11촌 마을 어르신과 지역주민 1,300여명을 모아 개최된 김성녀의 어머니의 노래문화 공연을 했다.

 

김철웅 나주시 대박마을 이장은 작년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한전 직원들이 마을에서 생산한 나주배를 많이 구입하고 홍보해 줘서 매출이 크게 늘었다라며 농촌 체험행사, 로컬 푸드 등을 통해 지역 마을에서도 한전 직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한전이 지역과 상생·발전하는 모범적이고 대표적인 국가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웃사촌에서 더 나아가 한마음 한가족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