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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i, 지자체 건축자산 정책협의회 개최

지자체 건축자산 진흥 정책 지원·협력방안 논의


건축공간연구원(auri, 원장 이영범)은 지자체의 건축자산 진흥 정책을 지원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2 지자체 건축자산 정책협의회’를 11월9일 인천의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건축공간연구원 건축문화자산센터가 주최‧주관하고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가 후원하는 정부-지자체-연구기관 협의회이다.

건축공간연구원은 원내에 2018년부터 건축문화자산센터를 설치해 건축자산의 보전 및 활용방안을 연구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건축자산 진흥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건축문화자산센터는 지자체 건축자산의 정책적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건축문화경관과를 비롯해 17개 광역지자체의 건축자산 담당부서와 2021년 3월부터 ‘건축자산 정책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광역지자체의 건축자산 정책 추진 현황 공유 △건축자산 정보체계 구축 현황 및 활용 방안 소개 △국가 및 지자체의 건축자산 정책 추진 방향 및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책협의회에 이어 오후에는 참석한 지자체 건축자산 담당자들이 함께 인천광역시 중구의 건축자산 현장을 답사하고 건축공간연구원과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2 제2차 AURI-광역지자체 건축자산 진흥 정책 심포지엄’에도 참여했다. 

이규철 건축문화자산센터 센터장은 “지자체 건축자산 정책협의회를 통해 건축자산 정책의 현황과 문제점을 함께 공유하고 협의회가 실효적이며 지속가능한 건축자산제도 운영의 중심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