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산업용보일러 전 품목 생산기업이자 전 품목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을 획득한 동광보일러(대표 박정연, www.dkboiler.co.kr)는 11월17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2022 한국에너지대상’ 에너지효율향상분야에서 산업용보일러업계 최초로 단체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11월16일 ‘3중 효용 폐열회수장치를 장착한 고효율 증기보일러’가 조달우수제품에 지정서를 받아 기술력과 에너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동시에 인정받는 쾌거를 올렸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효율 향상과 재생에너지산업 발전 등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에너지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 

 

동광보일러는 고효율 진공온수보일러, 고효율 관류형 증기보일러, 고효율 노통연관식 증기보일러 등 고효율 보일러 개발과 국내 최초 초저NOx 프리믹스 콘덴싱 온수보일러를 개발, 보급한 공로는 물론 IoT보일러 관리시스템, 대수제어시스템 개발 등 에너지효율 향상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박정연 동광보일러 대표는 “산업용보일러 업계 최초로 단체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가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힘쓰고 고효율제품 개발, 보급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어 “우리 회사는 ‘정직과 성실’을 경영철학으로 늘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일러를 생산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고효율 제품 개발로 에너지효율 향상에 기여하고 정부의 에너지정책에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동광보일러는 11월16일 국민생활안전 및 에너지절감 기술개발제품 등을 발굴해 지정하는 ‘제3회 우수조달물품 지정서 수여식’에서 ‘3중 효용 폐열회수장치를 장착한 고효율 증기보일러’가 조달우수제품에 지정돼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아 이번 수상으로 기술력과 산업발전 공로를 동시에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고효율 관류형 증기보일러 및 고효율 노통연관식 증기보일러 품목으로 지정된 이 제품은 ‘증기보일러의 폐열회수장치’ 특허기술을 이용한 3중 효용 폐열회수장치를 장착해 폐열 흡수효율을 극대화해 국내 최고 93%의 효율을 발휘한다. 

 

또한 증기 재가열기술로 건도 99.3% 이상 고건도 증기를 발생시켜 증기사용 설비효율을 높이고 품질인증 Q마크, 녹색기술 인증, 우수발명품 인증 획득 제품으로 기술 및 품질 우수성이 인정된 제품이다.  

동광보일러는 가스진공온수보일러(92건), 관류형 증기보일러(14건) 및 노통연관식 증기보일러(30건) 등 산업·건물용 가스보일러 전 품목에서 고효율 제품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81% 효율의 일반 보일러대비 고효율 인증 제품은 85~94%의 효율을 발휘함에 따라 5년간 총 808대의 고효율 보일러 설치를 통해 연간 8,741TOE, 51억원의 에너지절감 및 2만495tCO₂ 감축에 기여하고 있다.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을 받은 전 제품에 저NOx버너 장착으로 기존 60~80ppm NOx 배출 보일러대비 40ppm 미만 NOx 배출 보일러 설치로 환경개선에도 적극 부응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 초저NOx 프리믹스 콘덴싱 온수보일러 개발 보급 등 특허 총 19종을 획득했으며 동광 IOT 보일러 관리시스템 및 시리얼 대수제어시스템 개발 및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동광보일러는 2007년부터 사용하던 2,727㎡(825평)의 공장에서 약 80% 이상 증설된 4,958㎡(1,500평) 공장을 약 70억원을 투자해 현재 충남 아산시에 신축공사 중으로 오는 2023년 이전 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955년 창립된 동광보일러는 보일러설계부터 생산, 사후관리까지 산업용보일러 전문 메이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프리미엄 진공온수보일러를 개발하는 등 축적된 경험과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고성능, 고효율 보일러제조로 국가 에너지정책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적이며 안전하며 신뢰성 높은 제품과 성실한 사후관리로 고객에 봉사함으로써 업계의 개척자로서, 선구자로서 역할을 다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 ‘산업용보일러 119’를 설립해 전국 26개 기업과 협업해 취약한 영세사업장의 관리가 미비한 보일러를 유지보수함으로써 산업현장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