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캐리어(회장 강성희)는 뛰어난 기능성과 공간 효율성을 모두 갖춘 클라윈드 냉장고 14종 및 세탁기 5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오텍캐리어는 ‘Basic is Enough’라는 클라윈드 브랜드 슬로건 아래 합리주의 가전으로 포지셔닝하여 미니멀한 디자인과 꼭 필요한 기능을 소구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구매 의향을 확대하는 데 집중했다.
오텍캐리어가 새롭게 선보이는 냉장고 14종은 간냉식 냉장고 7종, 직냉식 소형 냉장고 5종, 소형 냉동고 2종 등으로 이뤄져 있다. 간접 냉각, 멀티 냉각 시스템으로 최상의 온도를 제공한다. 1인 가구의 주거지인 원룸은 물론 카페, 사무실 등 작은 공간에 적합한 슬림한 디자인을 택했다.
자동제상기능(성애자동제거)이 장착된 간냉식 냉장고는 200L부터 600L까지 다양한 용량을 갖췄다. 200L 냉장고는 경쟁사대비 최대 냉동실 용량(58L)을 자랑하며 275L, 306L 냉장고는 전면 외부 컨트롤 및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개인 및 사무실, 숙박업소용 직냉식 소형 냉장고 5종은 1도어형으로 내부에 별도 냉동공간이 있는 47L, 94L 모델과 냉장 칸과 냉동 칸이 별도로 갖춰진 2도어형 83L, 122L, 148L 모델로 구성돼 있다.
소형 냉동고는 개인용 및 별도 냉동보관이 필요한 소비자들을 위해 개발됐으며 99L, 140L 모델 2종을 갖추고 있다. 상부 도어 타입이며 다이얼 방식으로 7단계 온도조절이 가능하다.
1·2인 가구비율이 높아지면서 간편한 통돌이 세탁기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오텍캐리어는 최저 용량 8kg부터 10kg, 13kg, 16kg, 최고 용량 19kg에 이르는 세탁기 풀 라인업을 구축하며 소비자의 제품 선택 폭을 확대했다.
이번 신제품 세탁기 5종은 화이트 컬러와 패밀리룩 디자인 적용을 통해 클라윈드 브랜드 세탁기의 제품 디자인 통일성을 확보했으며 섬세하고 강력한 맞춤세탁기능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8~10단계 세탁코스와 세탁기가 자동으로 빨래 양을 인식, 최적 수위를 조절하는 원터치 맞춤 세탁 기능을 내세웠다.
무세제 통 세척기능으로 세탁조의 묵은 때와 잔여 세제를 제거할 수 있어 2차 오염을 방지한다. 뿐만 아니라 손 끼임 걱정없이 부드럽게 열고 닫히는 강화유리 슬라이딩 댐핑 도어를 적용해 안전성 또한 갖췄다.
최고 용량인 19kg 모델은 우수한 내구성의 ‘고효율 DD 모터’를 사용해 더욱 강력한 회오리 물살이 옷감 구석구석까지 세탁하며 저소음·저진동으로 소비전력은 낮추고 에너지효율은 높여 제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오텍캐리어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20일부터는 ‘2023 싱글(Single)벙글 캐리어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원룸 및 소형룸 맞춤형 클라윈드 벽걸이 에어컨, 전자동 세탁기와 냉장고로 구성된 소형가전 패키지 5종을 최대 24% 할인가에 판매한다. 구매 사은품으로 1구 인덕션이 선착순 제공된다.
또한 공식 캐리어몰 회원가입 시 신규 가입 1만원 쿠폰, 첫 구매 시 캐리어몰 10% 할인 및 직영 브랜드숍 5% 현장 할인 등 ‘캐리어 패밀리 멤버십’의 풍부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오텍캐리어의 관계자는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클라윈드 브랜드의 제품 라인업 강화를 통해 소비자 선택권 및 매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주방 및 생활가전 선두주자로 자리잡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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