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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관리원, 건설 스마트기술 활용 논의

경기도와 스마트안전관제 이용 건설안전정책 간담회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5월10일 경기도 일산 수도권지사에서 경기도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토관리원이 운영 중인 스마트안전관제시스템을 활용한 건설안전정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안전관제시스템’은 국토교통부와 국토관리원이 건설사고 예방을 위해 중소규모 현장에 지능형 CCTV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스마트안전장비 지원사업과 연계해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안전관리를 수행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활용해 지금까지 전국 36개 건설현장 안전을 관리해온 국토관리원은 올해 48개 현장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토관리원의 스마트안전장비를 지원받는 건설현장은 총 84개로 늘어나게 된다.

이날 간담회는 ‘제2차 경기도 노동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경기도가 건설안전관리시스템을 개발·구축하는 과정에서 국토관리원의 스마트안전관제시스템을 벤치마킹하는 방안, 오는 9월 개최되는 건설안전박람회를 통해 새로운 스마트건설안전기술을 발굴하며 건설현장 적용을 지원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안양환 국토관리원 수도권지사장은 “건설사고를 줄이는데 획기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스마트안전관제시스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