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대표 한명호)는 매출 8,495억원, 영업이익 324억원 등 1분기 경영실적(K-IFRS 기준)을 4월24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2023년 1분기)대비 매출이 1.1%, 영업이익의 경우 101.1%가 증가한 수치다. 직전 분기(2023년 4분기)대비 매출은 3.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265.2% 증가했다.
LX하우시스의 관계자는 1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은 건설‧부동산 등 전방시장 침체 속에서도 창호‧단열재‧산업용필름 등 주요 제품 판매증가로 전년 동기대비 소폭 상승했다”라며 “영업이익도 매출증가에 따른 영향과 함께 PVC 등 원재료가 하락, 원가 개선활동 등에 힘입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2분기에는 해외시장 공략을 통한 국내시장 침체 극복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뷰프레임’ 창호‧SMR(Supermatt Resist: 저광택 표면) PVC 가구용필름 등 차별화 신제품 판매 증대에 주력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이와 함께 글로벌 정세 불안에 따른 복합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위기대응 경영을 통한 수익성 확보에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