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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관리원, 대구‧부산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건축사 50명으로 구성된 건설안전품질관리단과 공동 시행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영남지사는 건축사들로 구성된 ‘건설안전품질관리단’과 함께 지난 6월26일부터 5일간 대구시와 부산시 관내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대구·울산·경남·경북 등 5개 지역건축사회 회원 50명으로 구성된 ‘건설안전품질관리단’은 국토관리원 영남지사와 건축사회 간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 5월 출범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대구시와 부산시 관내 중·소규모 건설현장 6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을 통해 착공 전 안전관리계획서 미제출, 안전난간 미설치, 동바리 수평연결재 설치 미흡 등 모두 115건이 지적됐다. 

점검에 참여한 건축사들은 “설계와 감리 업무를 전문으로 해오다 점검자 입장에서 현장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김규선 국토관리원 영남지사장은 “건설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건설안전품질관리단과 함께 지속적 사고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