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경북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복구서비스를 시행한다.
경동나비엔은 7월18일부터 청주시에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20일부터는 서비스지역을 확대해 괴산지역과 경상북도 문경에서도 고객이 손쉽게 접수와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베이스캠프를 마련했다.
침수 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겪고 있는 고객은 베이스캠프를 방문해 서비스를 접수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각 지역별로 청주는 오송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으면 되며 괴산은 불정면 주민센터에서 서비스 접수가 가능하다.
문경지역은 호계면 농업인상담소에 마련된 캠프를 찾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인근 예천 지역 주민도 접수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수해의 신속하고 원활한 복구작업을 위해 인근 지역 센터와 대리점 인원까지 투입해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경동나비엔의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상심이 크실 고객의 어려움에도 함께 하고자 긴급 복구서비스를 준비했다”라며 “고객의 어려움에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