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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기술公,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대통령상’

금상 4팀·은상 7팀·동상 2팀 등 역대 최다 수상 쾌거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8월28부터 9월1일까지 5일간 전라남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전라남도 순천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해 실시한 제49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13팀이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역대 최고의 결실을 맺었다.

이번 성과는 2005년 품질분임조 활동을 도입해 2006년부터 대회에 참가한 이래 지난해 기록한 최고 수상 기록(대통령상 7팀)을 1년만에 갱신한 것으로, 지속적인 품질개선과 혁신을 추구하는 가스기술공사의 품질경영 활동에 대한 품질전문기관의 의미있는 평가결과다.

올해 49회째를 맞은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전국 산업현장에서 자주적인 개선활동으로 혁신적인 품질향상에 기여한 품질분임조를 선발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포상하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 273개팀이 출전해 현장의 우수개선 사례 공유와 확산을 위해 경쟁했으며 가스기술공사는 현장개선 등 7개 부문에 13팀이 참가해 모든 팀이 대통령상(금상 4팀, 은상 7팀, 동상 2팀)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참가부문

분임조

발표주제

대통령상

현장개선

유로파

천연가스공급 계기설비 개선으로 정비시간 단축

금상

관로지킴이

천연가스 관로점검 공정개선으로 작업시간 단축

은상

소나무

천연가스 기화공정 개선으로 고장건수 감소

동상

코젬

가스공급 계기공정 개선으로 정비시간 단축

동상

안전품질

대장장이

가스배관 정비공정 위험요인 개선으로 위험지수 감소

금상

한마음

천연가스 생산공정 위해요인 개선으로 위험지수 감소

은상

치악산

천연가스 배관공정 개선으로 위험지수 감소

은상

탐나는툴

천연가스 공급배관관리 개선으로 위험지수 감소

은상

자유형식(제조)

등대지기

천연가스 공급 운송공정 개선으로 위험지수 감소

은상

사회적가치창출

BMS

LNG 정비기술 나눔을 통한 사회적가치 실현

은상

학습조직(CoP)

난중일기

차단기 특성학습을 통한 변전소 Overehaul

진단공정 개선으로 정비시간 단축

금상

R&D

CASS

LNG 저장탱크 특화된 건설공정 개선으로 공기단축공법 개발

금상

탄소중립

느티나무

천연가스 기계설비 정비방법 개선으로 탄소배출량 감소

은상


국민에너지인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과 가스설비의 완벽한 유지보수와 지난 18년간 품질경영의 지속적인 고도화를 바탕으로 품질분임조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가스기술공사는 매년 전국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해 품질명가의 자리를 드높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비전인 ‘에너지산업을 선도하는 기술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안전 최우선’ 가치로 현장 작업자 안전과 획기적인 품질개선에 초점을 맞춰 분임활동에 매진한 결과 역대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대통령상 13개팀 수상이라는 역대 최고 실적은 스마트기술 기반의 천연가스설비 유지보수와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품질경영을 선도한 결과”라며 “이번 대통령상 수상을 계기로 국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에너지기술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통령상 시상은 오는 11월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개최하는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