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7월 기준 주택통계를 발표했다. 미분양 주택은 총 6만3,087호로 집계됐으며 전월 6만6,388호대비 5.0%(3,301호) 감소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9,041호로 전월(9,399호)대비 3.8%(358호) 감소했다.
7월 누계(1~7월) 기준 주택 인허가는 20만7,278호(전년 동기대비 29.9% 감소), 착공은 10만2,299호(전년 동기대비 54.1% 감소)로 나타났다. 분양(승인)은 7만9,631호(전년 동기대비 44.4% 감소), 준공은 21만8,618호(전년 동기대비 2.1% 증가)로 집계됐다.
7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4만8,170건으로 전월대비 8.4% 감소, 전년 동월대비 21.6% 증가했다. 7월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0만3,560건으로 전년 동월대비 3.5% 감소, 7월 누계(1~7월) 기준 전월세 거래량은 166만5,224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6.5% 감소했다.
주택건설과 관련해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인허가는 20만7,278호로 전년 동기 29만5,855호 대비 29.9% 감소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누계 기준 수도권 주택은 7만8,889호로 전년 동기대비 28.2% 감소, 지방은 12만8,389호로 전년 동기대비 30.9% 감소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누계 기준 전국 아파트는 17만8,209호로 전년 동기대비 24.9% 감소, 아파트 외 주택은 2만9,069호로 전년 동기대비 50.3% 감소했다.
착공은 7월 누계 기준 10만2,299호로 전년 동기 22만3,082호대비 54.1%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누계 기준 수도권 주택 5만3,968호로 전년 동기대비 53.7% 감소, 지방은 4만8,331호로 전년 동기대비 54.6% 감소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누계 기준 전국 아파트는 7만7,091호로 전년 동기대비 54.0% 감소, 아파트 외 주택은 2만5,208호로 전년 동기대비 54.5% 감소했다.
승인건수 측면에서 7월 누계 기준 전국 공동주택 분양은 7만9,631호로 전년 동기 14만3,132호대비 44.4% 감소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7월 누계 기준 수도권 공동주택은 4만4,692호로 전년 동기대비 31.7% 감소, 지방은 3만4,939호로 전년 동기대비 55.0% 감소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7월 누계 기준 공동주택 일반분양은 5만9,654호로 전년 동기대비 47.8% 감소, 임대주택은 5,077호로 전년 동기대비 53.5% 감소, 조합원분은 1만4,900호로 전년 동기대비 16.7% 감소했다.
준공부문에서 7월 누계기준으로 21만8,618호로 집계돼 전년 동기 21만4,154호 대비 2.1%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주택은 11만9,619호로 전년 동기대비 2.0% 증가, 지방은 9만8,999호로 전년 동기대비 2.1% 증가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전국 아파트는 17만6,625호로 전년 동기대비 8.8% 증가, 아파트 외 주택은 4만1,993호로 전년 동기대비 19.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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