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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전 세대 계약 완료

브랜드 가치‧입지 우수성‧상품성 등 중심 주택 수요 집중



현대건설(사장 윤영준)은 11월10일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총 997세대가 모두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업계는 브랜드 가치와 우수한 입지, 상품성 등으로 주택 수요가 몰리며 높은 관심 속에 분양을 마무리 지었다는 분석을 내렸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앞서 일반분양 1순위 청약접수 결과 51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341건이 접수돼 평균 65.51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A타입으로 155대 1(해당지역 기준)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주변에 분양했던 타 단지들보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어 정당계약 및 예비당첨자계약 이후 부적격 등으로 발생한 3세대의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으며 무순위 계약에서 전 세대가 100% 완판됐다.

업계에서는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의 분양 성공에 대해 예견된 일이었다는 반응이다. 약 9,000세대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봉천동 일대에 공급되는 브랜드 새 아파트로 단지의 가치를 인정한 수요자들이 많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은 만큼 사업 안정성이 우수한 점도 성공 분양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2023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 결과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5개월 연속 브랜드평판지수 1위를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 국내 대표 브랜드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초‧중‧고가 밀집돼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점과 상도근린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점, 주변 시세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된 점 등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은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건설의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봉천동에서 희소성 높은 새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데다 우수한 상품성과 높은 미래가치 등이 눈길을 끌면서 계약이 원활하게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라며 “보내주신 성원에 성실한 시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지하 3층~지상 28층, 9개동, 총 997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