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지난 5일 ‘제3회 점검·진단 보고서 표준서식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점검·진단 보고서 표준서식 개발 및 배포로 민간 기술력을 증진하며 점검·진단 부실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에는 교량 및 절토사면분야에 대해 공모했으며 제출된 서식을 적정성, 표준성, 미관성 등의 분야에 대해 내·외부 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선정했다.
교량분야는 광명기술단이 최우수상, 다산컨설턴트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절토사면분야는 대본테크가 최우수상, 앨앤케이엔지니어링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일환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개발된 ‘점검·진단 보고서 표준서식’을 신생 점검·진단기관에 배포해 점검·진단 부실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