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 맑음동두천 12.8℃
  • 맑음강릉 12.6℃
  • 구름조금서울 15.0℃
  • 맑음대전 14.7℃
  • 맑음대구 17.1℃
  • 맑음울산 13.6℃
  • 맑음광주 15.8℃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9.1℃
  • 맑음강화 12.8℃
  • 맑음보은 13.9℃
  • 맑음금산 14.5℃
  • 맑음강진군 17.7℃
  • 맑음경주시 13.4℃
  • 맑음거제 18.9℃
기상청 제공

더 뉴스

H2KOREA‧산업부, 수소업계 협력방안 모색

‘송년 조찬간담회’‧‧‧수소업계 애로청취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 회장 문재도)는 12월6일 수소 산업계 증진을 위해 ‘민·관 수소산업 조찬 간담회’를 가졌으며 수소업계 애로사항 청취와 민·관 협력방안 등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 △박찬기 수소산업정책관 △현대차 △SK E&S △롯데케미칼 △GS에너지 △효성중공업 △두산퓨얼셀 △한화솔루션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 등 국내·외 수소기업과 공기업 관계자 30여명 참석했다.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은 2023년 수소업계 성과와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업계 목소리를 귀담아들었다. 

‘수소시대의 개막’을 주제로 발제를 맡은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EU 등 주요국 수소정책과 전통 석유·가스기업 수소 투자계획 등을 토대로 글로벌 수소 투자가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진 간담회 참여기업들은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경제성‧기술확보 등에 필요한 적극적 정책지원과 초기산업인 수소산업 특성을 감안한 합리적 안전규제 정책적용을 요청했다.

문재도 H2KOREA 회장은 “세계 각국은 치열한 주도권 쟁탈전에 돌입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40개 이상 국가가 수소전략을 발표하며 수소경제 육성에 나섰다”라며 “수소경제는 어느 한 기업, 한 나라의 노력만으로 달성할 수 없으며 △민관 파트너십 △국가 간 협력과 협조 등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