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지난 12일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관리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기관인증도 함께 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란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복지증진 등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친 기관을 발굴해 인정해주는 제도다. 국토관리원은 3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사회공헌 성과 레벨 5단계를 인정받으며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토관리원은 환경보전, 상생협력, 동반성장 등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왔다. 도서지역의 해양환경 보존운동을 정기적으로 펼치는 한편 그린업 봉사단을 통해 지역 환경정화에도 적극 참여했다.
국토관리원은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며 취약아동의 인권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등 지역과의 상생 및 공유 가치확산에 기여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김일환 원장은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