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2월18일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심사’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공공데이터 관리체계와 보유 데이터베이스(DB) 품질이 일정기준에 부합하는지 평가해 우수기관에 품질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국토관리원은 데이터 활용과 관리 등에 대한 종합평가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12월15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품질인증서 및 인증패수여식에서 우수사례 발표도 맡았다.
국토관리원은 매년 공공데이터 품질관리수준평가를 통해 데이터 오류율, 관리체계 등을 상시 점검한 결과 4년 연속 만점을 유지하고 있다.
김일환 원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으로 국토안전분야 고품질 데이터 생산과 대국민 서비스 제공 모두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