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함께 2월15일 인천 부평구 삼산 컨벤션에서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인천권역 지자체와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두 번째 현장설명회로 약 3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국토부의 재개발‧재건축 정책방향 △부동산원의 ‘미래도시 지원센터’ 역할 및 운영방안 △질의응답 등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을 설명했다.
부동산원은 3월7일까지 매주 권역별 현장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2월22일 충청․호남지역을 대상으로 3차 설명회를 진행한다.
권역별 현장설명회 세부 장소와 일정은 부동산원 누리집(www.reb.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김남성 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은 “안정적인 정비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주민들의 바람이 현장설명회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나타난 것”이라며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여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