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2024년 1분기부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서 ‘상가통합 임대가격지수’를 신규 공표한다고 4월25일 밝혔다.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는 건물유형별로 오피스와 상가(중대형, 소규모, 집합)를 조사해 총 4개 임대동향지수를 통해 시도별·상권별로 맞춤형 시장동향정보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에 신규 공표되는 상가통합 임대가격지수는 상권의 상가전체동향을 한눈에 파악하고자 하는 이용자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자체연구를 시작으로 시범생산 및 내·외부 전문가 자문, 통계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신규 통계지표로서 적정성 및 안정성을 검증받고 지난 2월29일 통계청의 최종변경승인을 받았다.
손태락 부동산원 원장은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 신규 통계발굴 및 서비스 혁신을 통해 통계활용도 제고와 국민 편의성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