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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가스텍 2017’ 참가

가스산업 국제컨퍼런스·전시회…70개국↑ 참여
韓 가스산업 역량 홍보 및 기술논문 발표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국제 가스산업 컨퍼런스·전시회 ‘가스텍(Gastech) 2017’에 참가한다.


가스공사는 행사기간 중 상설전시관을 열어 대한민국 천연가스 산업에 관한 소개와 세계적인 기술력 및 사업역량을 선보인다. 또한 컨퍼런스 분야에서 가스공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LNG 관련 기술에 대한 논문 2편을 발표할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ExxonMobil, Total, Shell, BP 등 세계 가스산업계 주요 기업들과 업무협의를 통해 LNG 관련 사업 유치를 위한 홍보에도 나선다.


이번 가스텍 2017에는 약 70개 국가 600개 이상의 가스산업 관련 업체, 2만5,000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모일 전망이다.


가스텍은 18개월 주기로 열리며 올해로 29회째를 맞은 세계적인 가스산업 컨퍼런스·전시회다. WGC, LNG 컨퍼런스와 함께 가스산업 세계 3대 행사로 불린다.


이승훈 가스공사 사장은 개막식에서 “가스텍이라는 큰 무대에서 우리나라 가스산업의 저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세계로부터 주목받고 신규 사업 진출의 기회로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