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가 9월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미활용에너지와 LNG냉열 활용기술’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수입되는 액화LNG의 기화냉열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발전 융복합시스템 및 미활용에너지의 이용가치를 학습한다. 산업분야 및 실생활에 활용응용분야를 찾아 미활용에너지와 LNG기화냉열을 활용한 에너지절약을 위한 인력을 양성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부산대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 대한설비공학회 미활용전문위원회,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전문저널 칸, (주)가스엔텍 등이 주최하는 이번 교육은 LNG냉열 및 미활용에너지 활용을 위한 알찬 내용이 준비돼있다.
교육 첫째 날인 19일은 △연료전지 저온열 이용사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전략 △미활용에너지 회수사례 △미활용에너지 발굴을 위한 에너지 진단기법 △하수열 열교환기 기술동향과 정책과제 등이 진행된다. 20일에는 △LNG 물성의 이해와 열역학 개론 △LNG 공정설계 이론과 냉동공조시스템 △냉열원 LNG의 세계동향과 국내 정책방향 등이,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LNG 냉열활용의 필요성과 현황 △LNG 냉열활용 기술과 응용 △LNG냉열과 신재생에너지 활용기술 등이 강의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관련분야 기업체 임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부산대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중식, 교재를 포함한 참가비는 무료다.
강좌신청은 홈페이지(peet.pusan.ac.kr, www.peetbusan.net)와 메일(energypeet@naver.com)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51-510-3694, 3056)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