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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2년 연속 발명특허대전 금상

도시가스배관 종합관리시스템 핵심기술 수상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1월30일 서울 COEX에서 열린 2017년 대한민국발명 특허대전에서 ‘도시가스배관 종합관리시스템(CPMS: City-gas Pipeline Management System)’으로 2년 연속 금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국내 발명 분위기를 확산하고, 기술 선진국 도약을 위한 신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로 36번째 열렸다.
 
올해 특허대전에는 유수한 기업과 발명가가 출품한 400여개의 특허품들이 각축을 벌였으며 가스안전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금상을 수상한 CPMS는 33개 도시가스사가 배관 안전관리 정보를 동일하게 입력할 수 있도록 입력양식을 제공하고 입력정보 오류를 자동으로 찾아낸다. 

또한 입력된 배관정보에 따라 배관의 위험도 순위를 자동으로 제시해 우선 안전진단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5가지 핵심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 기술은 앞으로 가스안전공사와 도시가스사간 업무간소화 및 효율화 등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해덕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CPMS는 통신과 데이터관리 기술이 접목된 미래지향적 기술”이라며 “가스안전공사에서는 앞으로도 현장과 최신기술을 접목시켜 배관안전관리를 선도하고 가스안전공사의 배관진단기술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