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불 수출의 탑 수상으로 명실상부한 국가대표 보일러기업임을 입증한 경동나비엔의 이재진 기장과 박준규 부소장이 ‘제52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각각 대통령표창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재진 기장은 1989년 생산팀에 입사해 27년간 보일러 생산 및 품질 관련된 제반적인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일에 있어 늘 선두에 서 왔다. 항상 노력하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으며 부서원들의 팀워크, 생산성, 품질, 안전관리를 늘 최고의 목표를 삼았다.
특히 미국향, 러시아향, 중국향 보일러 수출품에 있어 철두철미한 관리 수행능력을 바탕으로 품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현재의 품질수준에 이르기까지 솔선수범했다.
최근 제조혁신 일환으로 제조설비 개선 후 생산성 향상을 위해 현장사원들 독려 및 개인별 맞춤교육을 통해 최단 기일내 목표 달성을 위해 주도적으로 업무를 수행했으며 생산성 향상 및 품질력 강화를 위해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동시에 현장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박준규 부소장은 2000년 12월1일 연구소에 입사해 현재까지 약 16년 8개월 동안 근무하고 있다. 주로 국내 및 해외 콘덴싱 가스보일러 및 가스온수기 제품 개발 업무를 수행했으며 개발 제품에 대한 해외 안전인증 업무(북미 CSA인증, 유럽 CE인증, 중국인증, 러시아 인증 등)를 수행했다.
연구소 경력 외에 2011년 1월부터 약 1년 6개월간 공장의 품질본부 신뢰성팀장으로 근무하면서 제품 및 부품의 시험표준 및 매뉴얼을 작성해 체계적인 신뢰성 및 내구성 시험 진행을 통해 제품의 품질 수준을 세계적 수준으로 높이는데 기여했다.
특히 북미 순간식 온수기시장에서 압도적인 기술 및 품질 차별화를 위해 내식성 및 내침식성이 우수한 스테인레스 소재로 북미 최고 열효율의 콘덴싱 순간식 온수기 개발에 적극 참여했다.
이를 바탕으로 북미 진출 2년만에 순간식 온수기시장에서 Top3에 진입하며 시장의 강자로 우뚝 서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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