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한국태양에너지학회 제37회 정기총회에서 송두삼 성균관대 교수가 2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송두삼 신임회장은 성균관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를 지내고 있으며 △2012년 추계학술대회 조직위원장 △2013~2015년 춘계학술대회 조직위원장 △2016~현재 태양에너지학회 논문집 편집위원장 △논문집 e-journal 서비스 △40주년 기념대회 조직위원장 등 학회발전에 헌신해왔다.
송두삼 신임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으로 학회의 미래를 개척해야 하는 시기”라며 “우리 학회가 국내외 주요 학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국내 에너지문제를 책임지는 학회로의 영광을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학회발전을 위해 휴면회원들이 학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은 노력을 펼치며 유관 학회와 연계, 회원들이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즐거운 학회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학회 내 위원회를 활성화해 40년 역사를 만들어온 전임회장들의 활동기회를 확대시키고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은 학회사무실에 나가 학회업무를 직접 챙기는 회장이 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송두삼 신임회장 선출과 함께 학회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를 시상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공로상에 오민석 단국대 교수, 학술상에 강기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술상 수상 예정이었던 서동현 교수는 참석하지 못해 별도로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대연씨앤아이 △에코다 △림건축사사무소 △KCL △세한에너지 △디엔비건축사사무소 △맥사이언스 △제이디에스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 △솔라비토 △무영종합건축사사무소 △비제이파워 등이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참석하지 못한 △충북테크노파크 △에코스 △제이에이치에너지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리가온건축사사무소 △계룡건설산업 △유선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ANU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 △한빛디앤에스 △에코메이텍 △티엔이테크 △신우이엔지 △에이스전력 △선우시스 △아이티엠코퍼레이션 △태크녹스 △담스테크 등도 별도 감사패 전달을 전할 예정이다.
지난 8일 한국태양에너지학회 제37회 정기총회에서 송두삼 성균관대 교수가 2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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