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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 프랑스 태양광시장 공략

업솔라와 고효율 단결정 태양전지 64MW 계약

신성이엔지가 프랑스 태양광시장 공략을 통해 세계적인 태양광기업 업솔라(Upsolar)에 고효율 단결정 태양전지 64MW를 2월부터 2020년 3월까지 공급하는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규모는 212억원 수준이며 신성이엔지의 첫 프랑스 시장 진출이며이를 기반으로 프랑스 태양광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태양광시장은 연간 1GW 수준으로 성장하는 추세다. 특히 100kW를 초과하는 태양광 프로젝트의 경우 입찰을 진행하며 이때 전 과정 평가(Life Cycle Assessment)가 필요하다. 이는 태양광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배출된 탄소발자국을 확인하는 것으로, 신성이엔지는 프랑스 시장 진출을 위해1년 전부터 인증 획득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경쟁력 있는 결과로 프랑스 시장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신성이엔지의 관계자는 “의미 있는 계약이라고 생각하며 최근 프랑스 볼텍솔라와 50MW의 공급 양해각서도 체결했다”라며 “중국과 미국까지 지속적인 수출 계약으로 올해에는 좀 더 좋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신성이엔지는 올해 태양광사업부문의 흑자 달성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최근 중국 태양광 대표기업인 캐내디언솔라와 연간 200MW의 단결정 PERC 태양전지를 공급하는 계약을 시작으로, 미국 미션솔라에너지에도 태양전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미국시장은 세이프가드 발동으로 태양광기업들의 수출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신성이엔지는 태양전지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결실을 이뤄냈다. 

이와 함께 신성이엔지는 재무구조 개선과 핵심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FA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지분의 80%를 매각한다고 지난 1월 밝혔다. 이를 통해 회사의 부채비율은 200% 수준까지 낮아지며 안정적인 경영기반 구축으로 5년 내 무차입 경영도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오는 3월15일 임시주주총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