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硏, 4차 산업혁명 대응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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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硏, 4차 산업혁명 대응 세미나 개최

개원 3주년 기념…기계설비산업 대응전략 탐구

최인식 기자 ischoe@kharn.kr
등록 2018-03-27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원장 이언구)는 오는 4월2일 오후 2시~5시30분까지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4차 산업혁명과 기계설비산업의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은 오늘날 우리의 일상생활은 물론 사회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고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Big data) △로봇공학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 첨단기술을 이용한 기술혁신을 통해 산업환경의 융·복합을 이뤄내는 4차 산업혁명은 전 세계의 산업구조를 획기적으로 재편할 전망이다.

이 같은 중대한 시기에 기계설비산업은 첨단 ICT기술을 이용한 산업의 연결과 융합을 가장 선도적으로 이뤄냄으로써 우리나라의 건설산업은 물론 국가경제의 미래발전을 이끌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조연설로 유호선 숭실대 교수의 ‘한국 기계설비산업의 선진화 추진’이 발표된다. △기계설비건설업계의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동향(김태성 성균관대 교수)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요소 연구사례(문진우 중앙대 교수) △미래 건설산업 변화에 대응한 전문건설 대응방향(박선구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주제발표된다. 이어지는 질의응답 및 토론 순서는 류형규 기계설비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진행을 맡는다.

이언구 기계설비산업연구원 원장은 “연구원 개원 3주년을 맞이해 관련 전문가들을 모시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는 기계설비산업의 현황과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라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산업으로 우뚝서기 위한 우리의 노력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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