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대표 김재엽)가 최근 ‘설계지원 서비스(Technical Consulting Service’를 시행했다.

‘설계지원 서비스’는 이건창호가 건축가와 시공사에게 창호설계와 관련된 기술지원 및 시공상담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창호선택, 설계서 검토, 전문지식, 설계 시 유의점 등 자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이를 비용으로 환산하면 건축 규모에 따라 500~2,000만원에 상응한다.

최근 주택건축 트렌드에 따라 내집 짓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자재를 직접 고르는 소비자도 늘고 있는 가운데 이건창호의 설계지원 서비스가 건축 및 시공관계자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오는 9월1일부터 건물설계 시 창과 문의 단열 설계 기준이 지역별로 변경되는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 일부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관련 법안에 대한 상담 문의도 높아지고 있다.

이건창호는 관련 법규에 대응하는 정보를 전달하는 한편 건축가 및 설계사무소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창호와 커튼월에 대한 제품 교육 및 방문 세미나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설계지원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고객은 전화(02-2007-2233)로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상담 또는 이건창호 전문가의 오프라인 방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집을 지을 때 창호는 많은 고민이 필요한 요소가 아니기 때문에 깊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그러나 실제로 창호는 공간의 채광환경과 창호구조, 안전성, 에너지 비용절감 등 뛰어난 주거환경의 구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품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도 프리미엄 수준으로 높일 수 있도록 설계지원 서비스를 확대했다“라며 ”상업용 대형 빌딩뿐만 아니라 개인 주택에서도 창을 고르는 기준이 까다로워짐에 따라 설계지원 서비스는 건축가는 물론 전원 속 내 집 짓기를 꿈꾸는 건축주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