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박상우)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가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 공모와 유공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우수사례 공모전은 그린리모델링 사업자가 건축에 참여하고 그린리모델링 기법이 적용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성능개선이 우수하고 선도적인 기술이 적용된 건축물에 시상한다.

접수는 오는 8월3일까지로 사업자 및 건축주가 참가신청서 제출해야 하며 접수된 건축물은 8월17일까지 준공돼야 한다.

주거·비주거부문에 각각 대상·금상·은상·동상이 1점씩 시상될 계획이며 최종심사결과는 9월20일 발표되고 시상식 및 발표회는 오는 10월17일 개최되는 녹색건축한마당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유공자 추천은 그린리모델링부문의 기술적 성과, 경제적 효과, 상용화 실적이 뛰어난 개인, 기업, 기관 등을 대상으로 오는 9월3일까지 접수한다.

심사는 공적내용 및 유공자 등에 사전검증·확인으로 진행되며 추천일로부터 과거 1년간의 공적을 대상으로 판단한다.

시상식은 우수사례 공모전과 마찬가지로 녹색건축한마당에서 치러지며 국토부장관상이 수여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