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관악구 미성동에 위치한 건영아파트의 재건축정비계획이 ‘제9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다.
건영아파트는 1984년 건립돼 34년이 경과된 노후·불량 공동주택으로 입주민들은 장기간 주거생활 불편을 호소해 왔다.
건립규모는 9개동, 최고층수 20층, 용적률 249.98% 이하로 계획됐고 지역청소년을 위한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를 기부채납하는 것으로 계획됐다.
최종 건축배치 등 건축계획안은 향후 건축위원회의 건축심의를 거쳐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