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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영 이화여대 교수, 우수 국가R&D 100선 선정

공동주택 생활밀착형 주거환경개선 기술개발

송승영 이화여대 교수의 공동주택 생활밀착형 주거환경개선 연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

 

송승영 이화여대 건축도시시스템공학과 교수는 국토교통부 주거환경연구사업 과제인 ‘공동주택의 생활밀착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통합 기술개발(층간소음, 실내공기질, 결로, 누수)’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가연구개발 사업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관리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2006년부터 매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을 선정하고 있다.

 

송 교수의 이번 연구는 국토부 과제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수성과 선정 결과를 NTIS,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홈페이지 등에 공개해 대국민 의견 수렴(18.08.20~18.09.16)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연구단은 현판 및 인증서를 받게 된다.

 

생활밀착형 공동주택 성능향상 연구단(단장 송승영)은 생활밀착형 주거환경 문제 개선을 위해 4대 하자를 예방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4대하자는 층간소음 저감, 실내공기질 향상, 결로 방지, 누수 방지로 현재 △안성아양지구 A2-2BL 국민임대주택(신축 단지) △고양 일산 하늘마을(기축 단지) △개포 우성 아파트(리모델링 단지)에 통합 적용하고 모니터링해 성능을 실증하게 된다.

 


신축 단지는 2018년 8월에 기공식을 가진 바 있고 2020년 4월에 준공 예정이다. 기축 단지에서는 2018년 1월~3월에 이미 실증을 진행해 성능을 확인한 바 있다. 리모델링 단지는 2019년에 실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과제에서 개발된 각종 기술들은 통합 실증을 거쳐 포털시스템(가칭 WINC-Free 4 Homes)을 통해 통합 보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