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업 석유사업부(사장 이은우)는 친환경 재충전용 부탄가스 ‘대성리큐’의 월평균 판매량이 100만개(2018년 9월 집계 누적 판매량 906만개)를 돌파했다고 10월31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간대비 12% 증가한 수치다.
‘대성리큐’는 국내 유일의 재충전용 부탄가스로 지난 2006년 사업을 개시한 이래 지속성장하여 현재 전국에 58개 대리점 유통망을 갖추고 있다.
‘대성리큐’의 성장비결은 최근 재활용 쓰레기 대란 등 환경관련 이슈가 급부상했기 때문이다. 일회용 부탄가스 제품은 한 번 사용하고 폐기되는 반면, ‘대성리큐’는 10년간 재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100% 스테인레스로 제작돼 지금까지 단 한 번의 폭발사고도 일어나지 않은 안전한 제품이다. 지난 2014년에는 국민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구 분 | 2017년 | 2018년 | 증 감 |
월 평균 판매량 | 89만 7000개 | 100만 7000개 | 11만개 |
<전년대비 ‘대성리큐’ 판매량 (자료제공 : 대성산업(주) 석유가스사업부)>
지난 4월부터 ‘대성리큐’를 이용했다는 김모씨(서울 가산동 식당 운영)는 “일회용 부탄가스보다 저렴하고 안전해서 부담 없이 사용하고 있다”라며 “손님들이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는 우리가게를 더욱 신뢰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대성산업의 관계자는 “친환경제품 사용을 통해 자원을 절약하고 재충전용 부탄가스 보급을 더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