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2018년 10월 천연가스 판매량이 258만5,000톤을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37.9% 증가했다고 밝혔다.
도시가스용 천연가스는 전년과의 추석연휴 일정 차이 등으로 공장 가동일수가 늘어난 가운데 경쟁연료 대비 가격경쟁력 회복에 따른 산업용 수요증가로 전년 동월 107만톤 대비 27.4% 증가한 136만3,000톤을 기록했다.
또한 발전용 천연가스는 총발전량 증가 및 기저발전량 감소 등 영향으로 전년 동월 80만4,000톤 대비 52.0% 오른 122만2,000천 톤을 기록했다.
특히 발전용 판매량은 2017년 12월 이후 11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 추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