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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효율향상 예산 3.2% 감소

산업부 예산, 부하관리기기 대응예산 축소

 

2018년 예산

2019년 예산

전력효율향상

46,035

44,523

효율향상기기

29,305

28,633

에너지효율(EE)시장 시범사업

5,936

6,238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23,369

22,195

부하관리기기

16,272

15,455

축냉설비

4,172

3,962

냉난방기기원격관리

1,443

1,371

최대전력관리장치

253

240

지역냉방

3,355

3,187

가스냉방

7,049

6,695

기반구축사업

458

435

<2019년 전력효율향상부문 예산(단위: 백만원)>

축냉설비, 가스냉방, 지역냉방 등 부하관리기기의 예산이 전년대비 소폭 감소하고 에너지효율(EE)시장 시범사업은 정부예산안에서 8억원 증액, 확정됐다.

국회는 12월8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2019년 정부예산을 확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국회에 제출한 ‘2019년 예산안’의 전력기금부문 전력효율향상 항목은 437만2,300만원이었으나 에너지효율시장 시범사업이 8억원 증액돼 445억2,300만원으로 결정됐다.

최종확정된 에너지효율시장 시범사업 예산은 62억3,800만원이며 고효율기기 개체 시 발생하는 수요감축량을 계량, 검증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자격은 ESCO, 수요관리사업자, 자체사업장 설치자 등이며 공공기관 건물을 제외한 공장, 업무용 건물이 대상이다. 

부하관리기기는 산업부가 제출한 예산안대로 확정됐다. 2018년 162억7,200만원에서 2019년 154억5,500만원으로 줄었다. 축냉설비는 41억7,200만원에서 39억6,200만원으로, 지역냉방은 33억5,500만원에서 31억8,700만원으로, 가스냉방은 70억4,900만원에서 66억9,500만원으로 감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