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0여년간 기계설비공사업에 종사해온 박동일 하나지엔씨 대표는 회사 창립 후 26년간 200건 이상의 바이오메디컬, GLP, GMP 시설과 코로나19 대응 음압격리병상, K-방역 제품 등을 제조, 시공하면서 1,149억원의 사업 실적과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박 대표는 그동안 클린룸, 무균병실, 생물안전, 음압격리병실 관련산업의 장비대체 국산화와 국제규격을 국가규격으로 제정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국가 R&D사업에 참여했으며 국내 최초의 건물냉난방 수배관 설계프로그램 ‘Hyd-SAREK’을 개발했다. 이어 소방수리계산 통합 BIM설계 최적화 프로그램인 ‘Hyd-One’도 개발, 기계설비분야에서 불모지와 같았던 소프트웨어시장을 개척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안전건물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대에 신개념의 무균빌딩, 바이러스 2차 감염방지를 위한 환기시설 기준, 개선안을 제안했으며 대한설비건설협회 이사로 활동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맞이해 긴급히 요구되는 K-방역 제품인 이동형 음압기를 서울시를 통해 서 울의료원, 보라매병원과 금천구청, 해외 타지키스탄공화국에 기증했다.
신정수 정수이엔지 대표는 1990년부터 지금까지 32년간 총 568건의 기계설비, 소방 설비공사의 설계 및 시공에서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수행하고 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표회원 및 10대 운영위원을 거쳐 현재는 미래발전위원으로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기계설비산업 발전에 기여해 국토부장관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2001년 정수이엔지 설립 이후 정규직 48명, 일용직 39만7,830명을 고용하며 기계설비 건설산업 고용창출에 기여했다. 특히 미래 기계설비건설산업의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BIM기반 기계설비의 정밀시공을 위한 SHOP DWG 및 원가절감을 위한 기계설비협회의 KMBIM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하기도 했다. KMBIM은 BIM저작도구인 Revit을 기반으로 API를 활용해 개발된 플러그인 프로그램이다. REVIT의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국내 설비환경에 적합하게 개발된 기능을 활용할 수 있 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한상공회 및 각종 사회단체의 회원으로 장애인시설의 노후설비 교체봉사와 독거노인 급식지원, 미혼모가정지원 등 취약계층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여용석 에이피 연구소장은 팬코일 유니트(FCU) 와 전열교환기의 단일성능이 아닌 복합기능을 갖춘 FCU의 경량화와 바이러스 제거기능을 갖춘 제품화를 완료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FCU 60여종, 환기유니트 35종, 공기청정기 6종을 라인업을 구축한 에이피의 FCU는 동종업계 제품대비 고효율 임펠라와 BLDC 모터를 적용해 저전력 고효율을 실현했다. 에이피의 R&D를 총괄하는 여 소장은 FCU의 효율 성능을 인정받아 성능인증서 획득 및 연장등록을 완료했으며 전열교환기는 현재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 과제에 선정돼 개발하고 있다. 환기유니트는 대형 건설사와 함께 일반 환기가 아닌 항바이러스 환기유니트를 제품화해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공기청정기는 40평형, 17평형 제품에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해 군 우수조달 및 CA성능인증을 완료했다. 에이피 연구소는 공조분야에 고효율 및 성능분야를 집중해 R&D를 진행하고 있으며 R&D 투자도 매년 매출의 10%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 특히 FCU 관련 특허 15종, 환기 유니트 특허 8종 등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있다.
엔에스브이의 임직원으로서 300억원 매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고객만족을 위한 제품 기술개발 및 지적재산권 추진 관리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우창호 엔에스브이 전무 가 국토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우 전무는 엔에스브이에 25년간 근무해 오면서 성장기틀을 마련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동종업 계의 기술적, 경제적 발전에 이바지해온 산증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엔에스브이의 산업재산권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도입하고 관리했으며 직원들의 창의적인 직무발명을 독려하고 권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설계담당자들에게 전문적인 소음진동을 보다 쉽고 전문화된 도면을 제공해 남보다 앞선 표준시스템을 제안하고 사례를 통한 안정적인 설계를 유도했다. 또한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설계부문 추진위원으로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정착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했다. 우 전무는 방음방진분야 표준화 및 효율적인 방진방음 설계전략을 바탕으로 대한설비설계협회와 대한설비공학회 지위를 향상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윤경미 댄포스코리아 본부장은 기계설비 건설업계에서 여성설비인으로서 31년간 사회적 편견의 장벽을 허물고 보다 많은 여성인재를 양성함으로써 발전에 초석이 됐다. 또한 다양성과 포용성 강화로 성숙한 기계설비건설 문화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윤 본부장은 건축물의 에너지효율화 및 녹색성장을 위한 국내·외 최적화된 빌딩 냉난방 솔루션 및 고효율 산업용 냉방 기계설비 제안으로 선진 기계설비의 국내 도입에 기여했다. 주한 미군기지 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냉난방 기계설비의 에너지효율화 프로젝트 중 하나인 에너지보증사업 프로젝트에 참여해 신재생에너지설비인 지열시스템, 태양열시스템, LED라이팅 설치, Central Energy Monitoring System 구축, 생애주기 관리 솔루션 등을 통해 에너지절약설비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기계설비업계에 양질의 여성설비인력 및 여성리더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기계설비업계에서 여성설비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과 기반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보다 성숙한 건축설비 문화 구축 및 성장에 기여했다.
이병주 한일엠이씨 부사장은 1983년 이후 36년간 기계설비설계 업무에 종사하면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제2여객터미널 및 확장 설계, 세종정부종합청사 등 다수의 공공 건축물의 기계설비설계를 수행하며 쾌적하고 효율적인 에너지사용 환경을 조성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 ‘기계설비의 날’ 국토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1994년부터 2001년까지 진행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건설 이전에는 대형 공항프로젝트가 전무했다. 이병주 부사장은 해외사례를 참고해 대공간의 쾌적공조방식, 여객동선에 따른 공조 조닝 및 최적공조방식, 자동제어방식 등 공항에 최적화된 설계기준을 정립하고 에너지 절약적인 공항구현에 기여했다. 특히 공항의 주요시설 중 하나인 수하물시스템과 전기, 통신, 소방 등에 대한 시공을 주도해 성공적으로 개항할 수 있었다. 이 부사장은 이러한 공로로 인천국제 공항사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19년부터 조달청 설계적정성 기계설비분야 검토위원으로써 29건의 프로젝트에 대한 설계도서를 검토해 완성도를 향상시켰으며 VE를 통한 공사비 절감 및 성능향상에 기여했다.
이상태 GS건설 상무는 약 30 년간 기계설비분야에 매진하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설비공학회,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회 등에서 중임을 역임하며 기계설비분야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국토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상태 상무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추진한 울산 스팀하이웨이 구축사업에 기술지원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스팀하이웨이 구축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 SK케미칼, SK에너지와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SK케미칼에서 발생한 잉여스팀을 SK에너지로 시간당 최대 100톤 공급할 수 있는 스팀배관망을 구축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얻어지는 경제효과는 연간 180억원이며 화석연료 사용을 4,900만톤 절감해 10만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또한 2018년부터 약 1년여간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 개발에 클린룸설비 프로젝트 경험을 기반으로 참여해 기존 공기청정시스템과 공기청정기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공기청정성능은 대폭 강화하면서도 환기가 필요없는 혁신제품을 개발함으로써 국민생활환경 개선기반을 마련키도 했다.
최준영 한국산업기술시험원 (KTL) 박사는 기계산업설비분야 산업표준심의회 위원으로 30여년간 활동하면서 기계설비분야 국내·외 표준화 및 기술기준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기계설비분야는 수출 전략적 산업이지만 국제표준화 활동에 있어서는 미국, 일본 등에 비해 기반구축 및 전문적 인력이 부족해 세계시장을 주도적으로 이끌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 박사는 2007년부터 ISO/TC86/SC6분야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WG10(Energy Recovery Ventilator)을 구성해 WG10의 컨비너를 맡아 신규 표준화 작업을 진두지휘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Heat Pump Water Heater의 신규 WG12의 컨비너도 수임해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는 IEC/TC59에 참여해 주요 가정용 전기기기의 성능 및 에너지효율 표준개발에 기여했으며 2013년부터 IEC ACEE(Advisory Committee of Energy Efficiency) SG1의 컨비너로 활약하며 에너지효율분야의 IEC 기술로드 맵을 개발했다.
이진천 디씨에스 대표는 약 28년간 기계설비용 프로그램 개발에만 전념해 건축기계 설비설계용CAD프로그램, 건물 부하계산 및 에너지평가, 소방설비설계용 CAD, 기계설비용 샵드로잉 BIM 등 다양한 기계설비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기계설비분야 전산화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 대표는 1993년 일본에서 귀국해 당시 우리나라에 기계설비설계용 CAD 프로그램이 전무한 상황에서 한일엠이씨, 우원엠엔이, 삼신설계 등 국내 기계설비설계를 이끄는 기업과 함께 기계설비설계용 프로그램 꼬메(CO-ME)를 개발해 설비설계의 효율화를 위한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 2001년부터 대한설비공학회와 함께 건물 부하계산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으며 한국설비기술협회의 BIM 라이브러리 구축을 수행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에서 발주한 ‘샵드로잉을 위한 BIM 프로그램 개발’을 대한설비설계 협회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등 설비관련 단체와 함께 설비용 프로그램 및 BIM 인프라 구축에 공헌하고 있다.
한화택 국민대 교수는 1988년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미네소타에서 기술사로 활동하다 1991년 국민대에 부임해 30년 이상 기계설비 및 실내환경과 관련 연구와 교육에 이바지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환기효율에 관한 연구와 추적가스를 이용한 실내기류 거동에 관한 연구를 비롯해 이산화탄소 정보를 이용한 재실자 추정 베이즈 알고리즘을 개발 연구를 수행했다. 그동안 국제SCI논문을 수십편은 물론 다수의 기계설비 및 공조환경 제어 관련 특허를 출원했으며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연구재단 사업 등 다양한 실내환경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면서 인재양성에 힘써왔다. 대한설비공학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단체 기술표준 제정을 위한 틀을 마련했고 현재 학회 50주년 기념사업 편찬위원장으로서 지난 50년간 우리나라 기계설비 발전사 출간을 총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규모 국제 학술행사인 Indoor Air 2020의 조직위원장으로서 등록인원 700명을 넘는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차량용 전원발생장치 및 전술정보통신체계사업(TICN) 전원체계 전문기업 한성S&I(대표 정우영)는 민수 및 군수사업에 참여해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한 전원체계시스템분야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성S&I의 주요 생산품목은 △발전기 △디젤발전기세트 △디젤파워플랜트 △가스터빈발전기세트 △가스열병합시스템 △풍력발전기 △통합장치제어 등이 있다. 이번 ‘다중 분산자원 기반 에너지자립형 도시농업 건물기술개발 및 실증’과제에서 한성S&I는 ‘AICBM(AI·IoT·Cloud·BigData·Mobile)기술을 융합한 분산전원 통합에너지 제어 및 관리용 시스템개발·실증·상품화’를 수행한다. 한성S&I의 관계자는 “현재까지 국내에서 스마트팜용 대형가스엔진 기반 다중발전시스템기술이 개발된 사례가 없다”라며 “국내 독자기술 기반 가스엔진활용 다중 열병합 분산발전시스템을 개발, 상품화하고 이산화탄소 활용을 위해 유해배기가스 후처리기술 고도화 개발과 연계된 상품화가 목표”라고 밝혔다. 유럽, 북미를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는 옥상온실 스마트팜은 스마트팜의 에너지가 독립적으로 관리되거나 건물의 폐에너지를 제한적으로 형태다. 이번 과제는 온상온실-건물
우원엠앤이(대표 변운섭)는 건축물의 기계설비 및 소방설비 등에 대한 설계, 감리, 건물에너지 절감과 친환경인증 등이 주요 사업영역이다. 초고층건물, 백화점, 호텔, 병원, 아파트, 연구소, 공장, 아이스링크 등 국가기관 및 민간건설 사업의 설계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국가의 에너지정책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우원엠앤이는 건물 기계설비설계분야의 선두기업으로 우수한 연구 및 설계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15년 설비업계 최초로 K-Brain Power(두뇌역량 우수전문기업) 기업으로 우원엠앤이를 선정한 바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옥상온실 전 생애주기를 고려한 설계 및 에너지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과제는 분산발전, 신재생에너지, 미활용에너지 등을 활용한 옥상온실형 스마트 그린빌딩 융복합 시스템을 개발하고 건물과 옥상온실(F&B: Farm and Building)을 통합 실증하는 것이 연구목표다. 우원엠앤이는 이번 과제에서 F&B통합 설비시스템 설계를 위한 에너지 시뮬레이션 및 통합 설계를 수행한다. 이에 따라 건물과 스마트팜의 다양한 분산자원(가스엔진, 연료전지, 태양광 등)을 유기적으로 융복합해 F&a
쉘파스페이스(대표 윤좌문)는 첨단 농업기술기업으로 CES 2020에서 혁신상수상, 신기술(NET) 인증 등을 받았으며 환경·지속가능기업으로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도 선정됐다. 식물 최적재배를 위한 저에너지·고효율 맞춤형 가변광원 장치를 세계최초 개발했으며 AI기반 정밀제어 스마트팜솔루션을 개발 중에 있다. 히말라야 ‘쉘파(Sherpa)’처럼 농업인들에게 기술을 제공해 쉽고 편한 농업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옥상온실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팜 솔루션과 함께 △빌딩에너지 △배기가스 △용수 등 교환 및 재활용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최원준 쉘파스페이스 연구팀은 최고전문가들과 공동연구로 향후사업화 가능성을 보고 이번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연구팀은 에너지·환경·시스템최적화·생육재배 등 첨단농업기술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쉘파스페이스의 목표는 스마트옥상온실 ‘와이즈팜’ 구축 및 사업화다. 와이즈팜은 건물에너지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에너지를 절감하며 도심 작물생산을 통해 푸드마일 및 콜드체인손실을 감소시키는 도시형 농업솔루션이 될 것이다. 1단계인 2023년까지 다품종용 저에너지 조명기기, 소프트센서기반 다품종용 양액 공급기기 및 스마트
건물 및 주행용 연료전지 전문기업 두산퓨얼셀파워은 ‘다중 분산자원 기반 에너지자립형 도시농업 건물기술 개발’과제에서 ‘도시농업형 10kW급 SOFC시스템 개발’을 수행한다. 두산퓨얼셀파워는 연료전지의 핵심부품인 수소추출기 및 스택을 자체 개발 및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1kW △5kW △10kW 등 다양한 LNG-PEMFC제품을 보급하고 있다. 또한 10kW급 고효율 SOFC시스템 설계 및 운전기술과 10MW규모 연료전지시스템 전용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도시농업형 연료전지 개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국 연료전지 운전현황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실제 연료전지 운용에 대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담 A/S팀을 구축하고 있어 발빠른 사후대처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이번 과제를 통해 두산퓨얼셀파워는 10KW급 SOFC시스템의 전기효율 53%를 달성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증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시농업분야 에너지환경 분석 △도시농업분야 환경에 적합한 10kW급 SOFC시스템 최적화 및 수명 검증 △10kW급 SOFC시스템 실증사이트 설치 및 운영최적화 △10kW급시스템 장기운영 및 사업화 모
충북대 건축학과 스마트건축연구실은 건축, 도시에 신기술을 적용하거나 데이터기반 분석을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하며 쾌적하고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연구 및 설계하고 있다. 스마트건축연구실은 개실 후 1년이 채 안 됐지만 건축계획 및 설계과정에서 최적성능을 끌어내기 위한 근거기반 설계 특화연구와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손동화 충북대 교수 연구팀의 연구과제는 ‘BIM 기반 최적성능 스마트팜 기술개발 및 설계’로 △스마트팜 개념도출과 도시건축 DB구축 및 분석 △스마트팜 유형별 계획과 설계기준 도출 △스마트팜 유형별 성능분석과 최적안 선정 △옥상온실형 스마트팜 표준기준 수립과 표준설계도서 작성 △옥상온실형 스마트팜 설계기술 보급 및 확산방안 등으로 세분할 수 있다. 1~2차연도에는 스마트팜 사례조사 및 분석을 통한 개념도출과 계획요소를 수립한다. 3차연도에는 다양한 건축도시공간에 놓여질 스마트팜유형을 분류하고 △재료 △구조 △공간 △환경 등 성능관점에서 성능분석을 진행한다. 4차연도에는 기본 및 표준설계도서를 작성하고 5차연도에는 보급을 확산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손동화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사업화에 직접 연결할 수 있는 내용은 없지만 간접적으로
박종석 교수가 이끄는 충남대 원예학과 환경원예학연구실 연구팀은 스마트팜 기반 엽채류 및 기능성 약용작물을 대상으로 재배기술과 시스템 개발 및 기능성분 증대를 위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과기부 지원 ‘BIO-AI 융합연구센터사업’과 농식품부 지원 ‘ICT기반 과채특용작물 영농창업 인재양성사업단’ 운영을 통해 식물과 AI분야를 융합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ICT기반 스마트팜 현장응용 기술적용사업 중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다중 분산자원 기반 에너지자립형 도시농업 건물기술 개발’과제에서 ‘옥상온실 작물재배기술 및 플라즈마를 활용한 수경재배기술 개발’을 수행한다. 박종석 교수는 “충남대 옥상온실 연구팀은 쉘파스페이스와 함께 옥상온실에서 기능성 엽채류의 다품종 재배기술, 최적양액 재배기술, 옥상온실에 적합한 수직형 재배시스템을 개발한다”라며 “또한 서양가지와 토마토 수경재배시스템 개발을 통해 옥상온실 기반 맞춤형 도시농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충남대는 연구초기 기능성 엽채류의 최적 프로토콜개발을 위한 재배실험 및 다품종 수경재배기술개발을 수행할 계획이며 수직형 재배타워를 설계, 제작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