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전시기업 ㈜이상네트웍스(대표 조원표)가 설비 산업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6 대한민국기계설비종합전시회’를 개최한다.
국내 최초의 기계설비 종합 전문 전시회 ‘2016 대한민국기계설비종합전시회’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이상일)와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의회(회장 이용후)가 후원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통해 기계설비산업에 대해 폭넓은 이해와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설비의 일부분만을 다루던 기존 설비 박람회와는 달리 냉난방, 공조, 위생, 가스, 자동제어, 소방, TAB(Testing, Adjusting, Balancing) 등 모든 분야의 신제품 및 기술을 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각계 관련 업체, 인사들의 비즈니스의 장으로서도 제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이상네트웍스의 관계자는 “건물이 대형화, 현대화되면서 기계설비의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런 가운데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점차 증대되고 있는 기계설비의 중요성을 알리고 업계의 발전과 기술개발에 기여하는 설비산업 대표 비즈니스 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6 대한민국기계설비종합전시회’는 국내 최고의 건축 전시회인 ‘경향하우징페어’와 동시에 개최해 전문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경향하우징페어는 매년 700여 개 기업과 건축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정관계 인사 등이 대거 참관하는 국내 최고의 건축 전시회다. 경향하우징페어와의 동시 개최를 통해 건축과 기계설비 부문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냉난방기기시스템, 단열재, 내장재, 외장재, 창호재 등 집에 관한 모든 것이 전시되며 최근 업계의 관심이 높은 부문에 대해 집중 조명하는 △차양산업 △전원주택 △일본 목재 등을 주제로 한 특별전이 마련된다.
차양산업특별전에선 작년 5월 ‘녹색 건축물 조성지원법’이 개정됨에 따라 에너지소비 절감을 위한 차양장치 설치기준이 강화, 우수한 차양제품과 차양을 통한 인테리어, 에너지절감 효과를 소개한다.
전원주택특별전은 다양한 디자인의 ‘실물 전원주택’이 전시장 내에 대거 전시된다. 한 자리에서 직접 둘러보며 설계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일본 목재 특별전에는 약 20개사의 일본 대표 목재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가장 대표적인 일본 목재인 삼나무와 편백나무를 활용한 제품과 기술을 집중 소개한다.
‘2016 대한민국기계설비종합전시회’와 ‘경양하우징페어’는 2월24일부터 28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된다. 관련 문의는 이상네트웍스 전시사업부 대한민국기계설비종합전시회 사무국(02-3397-0079), ‘경향하우징페어’ 사무국(1577-6695) 또는 홈페이지(www.hvacfair.c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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