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냉동공조協, ‘HARFKO 2017’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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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냉동공조協, ‘HARFKO 2017’ 참가

파견 협약…‘대체냉매정책좌담회’서 정책 설명

강은철 기자 eckang@kharn.kr
등록 2016-04-16

노환용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회장(좌 3번째)를 비롯해 협회 관계자들이 일본 냉동공조협회 관계자들과 협의하고 있다.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회장 노환용)는 일본냉동공조산업협회(JRAIA)와 내년 3월7일부터 10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되는 ‘HARFKO 2017’에 일본 참가단을 파견키로 최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본냉동공조협회와 HARFKO 협력이 전무했으나 Mr. Tesuji Okada가 상근부회장으로 취임한 후 전시 및 업무 전반에 협력이 급물살을 타 첫 협력 단계로 일본전시회(HVAC/R Japan 2018)와 HARFKO 전시간 무료부스와 참가단을 교류키로 의미가 크다.

HARFKO 기간 중 개최되는 ‘대체냉매정책좌담회(가칭)’에 JRAIA 상근 부회장 Mr. Tesuji Okada를 연사로 초청해 일본의 냉동공조산업 및 대체냉매에 대한 일본의 정책 및 산업계 영향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본에서 지지하고 있는 R32의 가연성 문제에 대한 보완 계획 및 일본 업계의 진출 방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ICARHMA(세계냉동공조협회협의회)와 한·중·일 회의를 통한 지속적 협력 확대의 장도 마련된다. 오는 5월 호주에서 개최되는 ICARHMA 정기회의와 8월 우리나라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한·중·일 회의를 통해 양협회간 협력 사항을 타국가 협회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한국냉동공조산업회는 해외바이어 유치를 위해 중국, 인도네시아, 인도, 미얀마, 러시아, 터키, 태국, 인도네시아의 해당 협회들 및 무역부와 협력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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