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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전기전자부품산업 활성화

진동·충격시험 세미나 개최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는 전기전자부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15일 충북TP 미래융합기술관 1층 컨벤션홀에서 ‘신기술 연구 개발을 위한 진동, 충격 시험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TP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충북의 주력산업 중 하나인 전기전자부품산업의 효율적인 육성을 위해 개최한 것으로 해외 석학 등 국내외 전문가들과 전기전자부품산업 관계자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외 초청연사인 Hidenao Aoki 총괄이사(IMV Corporation/Japan)와 Kazuaki Kawaguchi 개발부장(Shinyei Testing Machinery/Japan)은 진동·충격 시험장치의 설계, 생산, 개발 부문 총괄 책임자들로 각 시험의 개요부터 필요성, 트렌드, 실시 사례, 규격 소개와 신기술 및 향후 전망에 대한 주제발표로 진동·충격 시험장비들의 다양한 정보제공이 이루어져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이날 참가자들은 충북TP가 보유하고 있는 장비 견학과 함께 신뢰성시험평가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관련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방법과 진동· 충격 시험에 관한 활발한 토론도 이뤄졌다. 

남창현 충북TP 원장은 “기업이 생산한 제품이 계획한 성능과 기능에 적합한 환경스트레스 등을 시험하는 것은 제품경쟁력을 제고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충북TP는 국제기준, 규격, 기술트렌드 등의 변화 속에 도내 기업들이 전문성과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