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TP, 中企 투자효율 증대 노하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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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기업관 3층 컨퍼런스룸서 ‘제14회 지식셀’ 개최

강은철 기자 eckang@kharn.kr
등록 2016-05-19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는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충북TP 선도기업관 3층 컨퍼런스룸에서 ‘제14회 지식셀(Cel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식셀은 충청북도가 국비를 확보해 지원하고 있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충북TP가 산·학·연 연계를 통한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 연구과제 발굴 및 기술사업화 성과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산·학·연 소규모 지식모임이다.

그동안 진행된 지식셀에서는 △중소기업의 IP 창출·활용·보호 전략 △창조경제·융합기술 활성화 방안 △글로벌 기술사업화 협력 방안 △제품 사업화 트렌드 등의 강연이 진행돼 충북도내 기업 및 기술사업화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인형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책임연구원이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금융지원 서비스’를 주제로 발표와 정도영 신한은행 오창금융센터장이 ‘기업의 금융권 활용을 통한 기술금융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강연이 예정돼 있다.

홍양희 충북TP 기업지원단장은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산업‧기술‧금융 융합형 비즈니스의 창출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기술시장의 네트워킹 활성화가 필요”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식셀이 지역산업을 이끌어가는 지식‧사업공동체로서 기반을 담당해 도내 기업들의 애로기술 해결과 기술사업화 증진 등 많은 분야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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