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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마리프, 아이스슬러리 빙축열 ‘The Ice Chiller’ 론칭

30~80% 에너지비용 절약 실현 친환경 고효율시스템

냉동공조 토털기업인 (주)대성마리프(대표 이재경)는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The Ice Chiller’(디 아이스 칠러)를 국내 및 세계 시장보급을 위한 브랜드로 론칭했다고 밝혔다. 

‘The Ice Chiller’는 횡형 다관식 아이스 슬러리 제빙장치로 축열 형식의 다양한 냉·온 열원시스템을 구성해 30~80% 에너지비용 절약이 가능하다. 또한 제빙운전 시 성적계수(COP)가 3.7~4.4의 고효율 축냉시스템으로 기존 빙축열 방식대비 15% 이상 효율이 높다. 친환경 냉매인 R-134a를 적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플라스틱 재질의 나선형 스크래퍼와 기어를 이용한 단순구조를 가진 ‘The Ice Chiller’는 세계 최초의 횡형 다관식 Shell & Tube 열교환기에 만액식 증발기인 제빙장치와 냉동기를 일체화함으로써 최고의 효율을 발휘한다. 특히 1만시간 이상의 운전을 통해 내구성 및 신뢰성을 확인했다.  

국내와 중국특허를 취득했으며 미국, 일본, 유럽, 인도, 캐나다에 특허 출원 중인 ‘The Ice Chiller’는 아이스슬러리 제빙장치로 세계 최대용량인 2,100kW 제작·설치가 가능해 공조용 빙축열시스템, 축열식 간접냉각시스템, 산업용 냉각시스템, 축열식 냉난방시스템 냉·온열 산업현장에서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소용량에서 대용량까지 공조에서 저온영역까지의 축냉시스템 적용이 가능하며 높은 제빙운전 효율과 빠른 해빙, 열 수송능력이 탁월해 운전시간이 길거나 피크부하가 집중적으로 클 때는 물론 24시간 부하가 있는 현장에서 최적의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부하가 크고 24시간 냉방이 필요한 병원, 호텔, 백화점 등 공조용 빙축열시스템 적용에 최적으로 평가 받고 있다.

농수축산물 냉장 저장 및 식품에 집적 접촉하는 냉각용 얼음 제빙장치, 지열 ·공기열·태양열·폐열 등을 복합적으로 활용해 냉각과 난방열을 동시에 공급하는 복합열원 핵심설비로 이용이 가능하며 인공눈 제조, 의료용 냉각장치, 우유, 도계장 냉수·에어칠링, 탕적 등 냉·온열 냉난방분야에 광범위한 활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