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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에너지, SMART 고객지원시스템 구축

PDA서 스마트폰 플랫폼 전환…서비스품질 제고

귀뚜라미에너지(舊 강남도시가스)가 지난 3월 귀뚜라미그룹에 인수된 이후 4개월에 걸쳐 ‘SMART 고객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주)귀뚜라미에너지(대표 정동창, www.kituramienergy.co.kr)는 기존 PDA 기반 서비스 환경의 비효율성을 극복하고 현장 신용카드 결제, 실시간 현장 민원 반영 등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스마트폰 기반의 업무 환경인 ‘SMART 고객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SMART 고객지원시스템’은 현장에서 민원서비스 담당자들이 내부 ERP시스템과 업데이트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LTE 통신을 통해 현장과 사무실간 실시간으로 업무를 공유하고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수납정보의 실시간 업데이트, 예약고객의 요구사항 변경, 새로운 고객의 요구사항 반영 등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돌발 상황에 대한 유연한 대처가 가능해 고객 응대의 품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스템 구축 시 통신구간 암호화 적용, 단말기 인증관리 등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보호 장치도 마련했다.

귀뚜라미에너지의 관계자는 “앞으로 스마트폰 기기의 성능 향상과 발맞춰 지속해서 고객지원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귀뚜라미에너지는 1984년 설립된 이래 30여년간 구로구, 금천구, 양천구 지역의 약 40만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해 오고 있으며 지난 3월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에서 인수 후 사명을 ‘강남도시가스’에서 ‘귀뚜라미에너지’로 변경하고 그룹과 연계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혁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