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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아시아솔라밸리 실무협의회 개최

도·시·군 관계자 합동 워크숍도 가져

충청북도는 태양광산업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1일부터 22일 이틀간 충주 수안보에서 충북도내 태양광산업 산·학·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솔라밸리 실무협의회 및 도·시·군 관계자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와 충청북도 솔라밸리 실무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이영재 한국에너지공단 부장은 ‘2016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현황’에 대해, 나동희 충청북도 태양광산업팀장은 ‘충청북도 태양광산업 현황 및 전망’에 대해 주제발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글로벌 에너지 소비구조 전환,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청정에너지 확보 등에 발맞춘 태양광산업 전망과 국내 태양광 인프라 규제완화에 따른 태양광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전세계 태양광산업을 이끄는 중국, 유럽 등 주요선진국에 더해 태양광 신흥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미국, 인도 등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과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도 이어졌다.

이차영 충청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충북도는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을 실현하기 위해 태양광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으며 태양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충북의 4% 경제달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충청북도 솔라밸리 실무협의회가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창현 충북TP 원장은 “신재생에너지분야에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태양광산업은 대기업은 물론 도내 중소기업들이 치열한 글로벌 시장에서 틈새시장 전략을 노릴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앞으로 에너지 공급부문에 핵심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