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더 뉴스

연창근 한일엠이씨 부사장, 국토부 장관상

엔지니어링산업 유공자포상서 수상 ‘영예’

연창근 한일엠이씨 부사장이 국내외 엔지니어링 산업분야에 종사하는 자로서 국정과제의 성공적 추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 ‘2016년 엔지니어링산업 유공자포상’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연 부사장은 1990년부터 건축기계설비 설계분야에 종사하면서 최첨단 설비 도입 및 친환경 설비와 에너지절감 및 설비설계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연구 및 공공기관의 기술자문, 학회 및 협회 봉사활동, 기술개발 및 연구용역의 수행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설비 기술발전과 위상 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실무 업무 과정에서 취득한 선진기술과 노하우를 다수의 대한설비공학회 논문집 기고와 학술발표회 등을 통해 공유함으로써 설비업계 발전에 기여했다. 

대표적인 논문으로 △데이터센터의 냉방에너지 절감을 위한 외기냉방 △free cooling 시스템으로 최근 전산센터의 에너지절감 △해수를 이용한 냉각수 시스템 적용사례 등이 있다. 또한 △무역센터의 진단 및 개보수 설계사례 △LG 강남빌딩 아트센터 설계사례 등과 같은 설계사례 발표를 통해 설비업계의 기술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조부하계산의 표준화 △Air Handling Unit 표준화 기술 개발 △최근 호흡기질환인 메르스관련 등의 연구에 적극 참여해 설비설계 및 관련 기술 표준화에 기여해 왔다. 

관련 학회 및 협회 활동도 활발하다. 지난 2008년 한국설비기술협회 항온항습기 품질인증위원회 위원을 시작으로 설비기술협회 항온항습기 단체표준 인증위원회 위원(2010~2013년), 설비엔지니어링협의회 사업이사(2012~2014년), 대한설비공학회 사업이사(2014~2015년)를 거쳐 현재 △한국설비기술협회 인증위원회 위원 △한국태양에너지학회 사업이사 △한국그린빌딩협의회 사업이사 △한국건축친한경설비학회 부회장 등의 직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