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회장 강영철)는 가스기기업계의 지속적인 해외시장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러시아, 인도 등 5개 국가의 시장동향을 조사한 ‘주요 해외시장의 가스기기 관련 제도 및 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1995년 이후 16번째이며 조사된 국가들은 향후 가스기기 제품의 주요 수출시장으로 업계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국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동향 보고서는 현지시장 동향, 관련법규 및 제도, 설치 및 시공, 유통구조와 A/S, 제품인증관련기관, 사용가스 종류 등의 순으로 구성됐다.
에산진의 관계자는 “16회에 걸쳐 37국의 시장을 조사해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업계가 수출시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자료조사 방법을 다양화해 지속적으로 수출유망국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